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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의 태도가 적폐들의 문대통령에 대한 태도를 대변하는 것이겠죠.
게시물ID : sisa_11309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의별
추천 : 3
조회수 : 87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10 10:41:36
오늘 송현정 기자의 문대통령에 대한 태도가 문재인 지지자들의 공분을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저는 반복적으로 주장하길, 적폐들은 청산과 처벌의 대상일 뿐이지 그들에게 '착한 척'하는 것은 자신이 적폐들의 '먹잇감'이 될 뿐이라는 것입니다.
 
문재인은 기본적인 성향이 남과 싸우는 것을 싫어하고 젠틀한 것을 추구하기에 피비린내 나는 '개싸움'은 아예 참여하기를 거부합니다. 바로 이점이 적폐들이 문재인을 만만하게 보게 만들고, 문재인이 여기저기서 얻어터지는 모습을 노출시키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어제 인터뷰 내용 중, 이명박 박근혜의 사면에 대해 '마음 아프다'란 문재인의 발언을 보면 '정의의 실현'과 높은 지위의 사람에 대한 '유교적 순종'과의 구분을 못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굳이 감옥에 있는 사람에 대해 마음이 아프다면, 일반인이 범죄를 저질러서 감옥에 있는 것에 대해서도 가슴 아파야 합니다만, 과거 대통령의 지위에 있었다는 사람들이란 이유로 가슴 아픔을 느끼는 것은 문재인 개인이 얼마나 유교적 습성에 젖어 있는 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칼을 휘둘러야 할 때는 인정사정 없이 그 끝을 봐야 합니다. 이렇게 적폐들에게 나약하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스스로 반복적으로 보여준다면, 앞으로도 적폐들은 끊임없이 문재인 개인을 우습게 여기고 조롱하며 공격할 것이며 대통령 문재인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수구적폐들에게 두려움을 주기 위해 박정희 전두환 처럼 독재를 하란 말이 아닙니다. 과거 적폐들이 저지르거나 의혹이 많은 사건들에 대해 끊임없이 조사하고 철저하게 그 책임을 물어야 하며, 범죄자들에게 사면발언과 같은 단 하나의 온정도 베풀어서는 안됩니다.
 
친노의 최대 약점은 '시스템 만들기'에 모든 것을 주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저는 계속 주장해왔습니다. 아무리 시스템을 잘 만들어도 수구가 집권하면 깃털의 무게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구적폐들 자신도 단두대에 설 수 있다는 '두려움'을 가지게 해야 하며, 그 두려움이 곧 문대통령 개인에 대한 '존중'이 발생하는 원천이 되는 것이며, 시스템과 저울이 균형을 갖추고 움직이게 하는 '근본 힘'이 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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