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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이 '군사독재자들의 후예'라는 누명을 벗는 길
게시물ID : sisa_1131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림타이거
추천 : 7
조회수 : 8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05/21 16:12:19
황교안이 '군사독재자들의 후예'라는 말을 듣기 싫어하는 거 같아요. 그렇겠죠. 누가 이런 말 듣고 좋아하겠습니까. 
그래서 말인데요. 황교안이 '나는 군사독재자들의 후예가 아니다"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면 되지 않을까요. 
다른 말을 할 거 없이, 군사독재정권에서 벌어졌던 '인혁당', '5.18'에 대해 입장 표명하면 되는 거죠. 

"인혁당은 간첩단 사건도 아니고 국가보안법 위반도 아니고 박정희 정부가 저지른 범죄다"
"5.18은 시민 폭동도 아니고 북한 특수부대가 침투한 사건도 아니고 전두환 정부가 저지른 범죄다" 
이 두 문장만 말하면 되는데 말이죠. 

그런데, 황교안은 이 말을 못합니다. 

이 말을 못하고 '5.18' 행사에 슬그머니 참석합니다. '5.18'은 폭동이라고 황교안은 내심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이 '5.18' 행사에 참석하면 희생자들과 유족들 모욕이죠. 그래서 유족들이 반대하는 거구요. 


황교안은 말하면 됩니다. 말하고 '군사독재자들의 후예'라는 비난을 벗어나면 됩니다. 

'인혁당'은 뭐? '5.18'은 뭐?

말 못하면 황교안은 군사독재자들의 후예가 맞는 거죠. 


황교안이 집권하면 군사독재 시대의 용공조작사건, 시민 사찰·감시, 인권침해가 다시 벌어질 것이라며 우려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답해야 합니다. 
'인혁당'은 뭐? '5.18'은 뭐? 

말하고 광명 찾아요.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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