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대적 ‘보수 프레임’ 도와주는 언론.. “말이 되는 기사를 쓰라”방송인 김어준 씨는 보수와 일부 언론이 김제동 씨 강연료를 문제 삼는 것은 “돈 많이 벌면서 진보인 척 하는 것은 위선적이라는 오래 묵고 고리타분한 정략적인 보수 프레임”이라고 짚었다.김 씨는 13일 자신이 진행하는 tbs 라디오 방송에서 “(부패한 보수 권력이) 자신들의 부패를 유능한 관리자로 무마‧정당화한 반면, 진보는 ‘가난하다’ ‘무능하다’ ‘선동꾼이다’ 이렇게 포지셔닝 시키는 게 보수의 오래된 기획이었다”며 “김제동 씨에 대한 공격은 정말 오래된 이 프레임을 다시 들이대는 것”이라고 말했다.김어준 씨는 시장경제를 신봉하는 보수가 시장이 결정한 김제동 씨의 강연료를 문제 삼는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시장에 개입하지 말라’ ‘기업에게 자본에게 더 많은 자유를 주라’는 게 보수의 시장경제론 아니냐”며 “김제동 씨의 출연료도 시장이 결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시장이 결정한 김제동 씨의 출연료는 문제가 없다고 보수가 오히려 변호를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런데 이걸 왜 보수가 문제 삼나. 우리나라 보수가 공산주의로 전향한 게 아니지 않나”라고 강하게 꼬집었다.전날 <중앙일보>는 충남 논산시가 김제동 씨에게 2014년과 2017년 2회에 걸쳐 고액의 강연료를 주고 토크 콘서트 등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그런가하면 <뉴스1>은 “시가 김 씨에게 고액 강연료를 줘가며 가진 2번의 강연 주제 모두 ‘사람이 사람에게’라는 똑같은 주제로 열려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또 앞서 대전 대덕구가 김제동 씨 강연료를 90분에 1550만원 책정했다는 보도가 나와 ‘고액 강연’ 논란이 일자, 대덕구는 해당 강연을 취소했다.김어준 씨는 이날 방송에서 해당 보도를 언급하면서 “(진보는 가난해야 한다)는 정말 구시대적인 프레임을 언론이 또 도와준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말 기자로서 문제를 삼으려면 ‘김제동 씨 강연료가 있다. 시장가가 얼마인데 지자체 행사에서 두 배를 받는다. 이게 특별한 커넥션이 있는 것 아니냐. 커넥션은 이러이러하다’ 그런 걸 들고 와서 기사를 써야지 기사도 아닌 것을 가지고 기사인 척 왜 이렇게 많이 쓰나. 말이 되는 기사를 쓰라”고 질타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877
같은 주제로 2회 강연했다고 시비냐?
가수들은 한 곡 가지고도 평생 공연한다.
니들은 같은 뉴스를 몇번이나 울궈 먹드냐?? 개 쓰레기 같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