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억대 연말정산 사업 납품비리..삼성SDS 전 임직원 등 재판에
2019.06.30. 14:16
서울중앙지검, 삼성 임직원 등 10명 배임수재 등 혐의 기소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국세청 정보화 사업의 전산장비 납품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고 14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삼성에스디에스 등 전산업체 임직원 6명을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검찰은 전산장비를 싼 값에 구입할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납품업체 관계자 4명도 배임수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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