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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친일성향을 이렇게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았는데.
게시물ID : sisa_1133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6
조회수 : 12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7/16 1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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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만큼 토착왜구들에 대항하는 세력이 성장했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음.
과거에는 굳이 본심과 세력을 드러내지 않아도 가볍게 제압할수 있다는 생각이였겠지.
한국인에게 일본은 재앙을 나타내는 트라우마니까.

그런데 세상이 민주화되면서 이제는 그들도 모든 것을 걸고 싸워도 승패를 장담할수 없는 시대에 왔음.
조중동이 이정도로 친일성향을 드러낸 적이 과거에는 없었음.
그들도 노골적으로 친일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아니까.
그런데 이제는 더운 밥 찬 밥 가릴 처지가 아니다 싶은지 미쳐서 날뛰고 있음.

극우언론과 보수정치인들은 켜다란 딜레마에 빠진 것 같음.
지금 일본은 한국 대기업들을 죽이려고 하고 있음.
그런데 대기업이 그들의 실제 주인이라고 볼 수도 있음.
일본 극우세력 또한 그들의 정신적 육체적 주인이라고 볼수도 있고.
그래서 한국극우들이 정신분열급 말과 행동이 오가는 것임.
과거 한국좌파들이 북한문제에서 보였던 정신분열과 비슷한 케이스 같음.
한국좌파들은 보수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다 보니 자연스럽게 탈 북한하며 독자적인 정체성을 만들었음.

과연 한국극우들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려나???
일본과 단절하고 독자적인 정체성을 만들수 있을까???
아니면 친일매국세력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주류 정치세력으로 살아남을수 있을까???

한국보수가 한국과 일본이라는 선택지라면 의외로 쉽게 일본을 선택하겠지만.
한국 대기업과 일본이라는 선택지라면 그들도 고민이 깊지 싶음.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과 확전을 할수록 정치적으로 유리해지는 국면임.
그러면 한국 대기업들도 감히 딴 생각 못하고 한국 보수들도 마냥 난장피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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