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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노동 문제를 다룰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추천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337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불한당
추천 : 1
조회수 : 5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17 17:36:29

SBS <#녹두꽃> 끝나고 심심하시다구요? 사회적 울림이 있는 드라마를 탐하는 저는, 오늘 밤 10시부터 방송될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을 봐보십시사 추천합니다.

제작 : #그것이알고싶다 출신 PD #박준우 연출, 현직 산업의학전문의 #송윤희 극본

소개 :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신종 메디컬 수사물!

출연 :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박지영(박혜진 아나운서 친언니), 이영진, 류현경, 후지이 미나, 이철민, 정강희, 최광일, 곽동연.

 

(뉴스 펌) 우리 사회 구석 구석을 돌아다니며 사건 사고를 파헤치는 SBS의 간판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출신 PD와 현직 산업의학전문의가 작가로 만났다. 바로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 이야기다.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닥터탐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박진희, 봉태규, 이기우, 박지영, 이영진, 류현경, 후지이 미나, 정강희가 함께했다. 드라마는 산업 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그린 색다른 형태의 메디컬 수사극이다.

 

이번에 연출을 맡은 박준우 PD는 교양국에서 조연출로 시작해 PD로 입봉했지만, 드라마에 대한 열정으로 부서를 이동했다. 사회고발 프로그램을 담당했던 PD답게 사회고발성 내용이 주를 이룬다.

<닥터탐정>1회에서 3년 전, 전 국민을 슬픔으로 밀어넣은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를 다룬다. 이외에도 각종 산업재해를 비롯해 인위적으로 일어나는 환경재해와 직업병 들을 다룰 예정이다.

 

박준우 PD만큼 대본을 맡은 작가의 면면도 특이하다. 송윤희 작가는 실제 산업의학전문의 의사다. 송 작가가 가진 의학에 대한 섬세함 그리고 사회 고발에 대한 와일드한 박준우 PD의 연출력이 개성 있는 배우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저희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그렇게 때문에 드라마 속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일터에 대한 이야기다. 누구나가 그 일을 하거나 또는 그 일을 하기 위해 준비를 하는 과정에 있다. 실제로 사건을 겪으신 분들이 저희 드라마를 보면서 '이건 거짓말이야, 아니야'라는 말이 나오지 않게 하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배우 및 연출진들이 노력하고 있다."(배우 박진희)

 

=> 배우 박진희 기용에 대해선 안팎의 논란과 비판이 적지 않지만 그와는 별개로 1회부터 #구의역스크린도어 사건 등 노동자들의 #산업재해 사회문제를 다층적으로 다루어줄 드라마인지라 정말 기대가 큽니다. 이제 노동과 노동자의 삶이 우리 드라마의 복판으로 진출하는 것이 저는 사회진보이자 드라마의 진보라 생각합니다. 당연 본방사수 폭풍 시청률로 화답해 주실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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