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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쌀 이야기가 있길래 올려봄
게시물ID : sisa_11337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2
조회수 : 11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17 21:17:17
내부 피폭 의심_LI.jpg


일년치 방사선 선량계 기록 입니다.

보시면 2018년 1월 24일 통보한 자료가 평소 기간의 열배 정도 됩니다.

2018년 1월 24일 자료는 2017년 10월부터 12월까지 측정한 4/4 분기 선량계 기록입니다.

저는 2017년 10월 1일 부터 9일까지 추석연휴를 이용해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음식물에 의한 내부 피폭에 의한 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물론 단순히 선량계가 잘못되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 굳이 확인하러 일본 가서 음식점 밥을 먹고 선량계로 측정할 수는 없을 터이니, 이 기록을 재확인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베가 그 당시 외국에 대해 일본 여행을 권했던 이유를 알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올림픽에 굳이 후쿠시마 산을 먹이려는 이유도. 

후쿠시마는 건강합니다.png

이 광고가 전하려던 말를 하고 싶었던 거죠. 일본 정부의 입장은 아마도 "응원은 내가 할 테니 먹는 건 여러분이 하세요"가 아닐까 합니다.



의외로, 체르노빌 사건이 터졌을 때도 저선량의 방사선에 노출되었던 사람들은 큰 위해가 없었다고는 합니다. (물론 음식물 같은 것을 통해서는 아닙니다.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에서는 에너지가 약한 알파선 같은 것으로도 인체가 큰 영향을 받기에 외부에서 피폭되는 것과는 위해 기준을 달리해야 함. 국제적으로 내부 피폭의 인체 영향을 연구한 자료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통제된 실험이 불가능하니까요. 내부 피폭과 외부 피폭을 구분하지 않아서 안전 기준치에 혼돈이 생긴다고 생각함. 일본이 원전 사고 이후 뭔가 이상한 정책을 취하는 것이 이 지점에 의해서가 아닐까 생각하기도 합니다)

체르노빌은 인류 최초로 저선량 방사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준 사건이었음.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도 있는데, 일본 여행갔다가 방사선 조금 쐬고 온게 대수냐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남의 나라 사정이기는 하지만, 이 문제가 장기화 되면, 일본은 스스로 수습할 수 없는 더 큰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요즘 보이는 그들의 무리수도 거기에서 기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불안과 모순을 일본 내부에 축적시켜둘 수 없어지는 순간이 올것입니다.

거짓의 대가.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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