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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못한 자력 독립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33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5
조회수 : 7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7/19 2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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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시절에 워낙 혹독하게 당해서 막상 일제가 패망했어도 자력으로 독립하지 못했습니다.
독립운동했던 분들의 상당수가 일제에 당했거나 혹은 변절자들도 많았죠.
독립지사들 후손들은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했으며 재산도 독립운동한다고 탕진한 경우가 대부분이였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대부호였던 이회영 일가분들이 재산을 정리해서 중국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러다가 독립자금으로 재산을 모두 사용하고 빈털털이가 되죠.
실제로 이회영 선생의 형제들중에 아사한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조선의 대부호일가가 이정도인데 다른 독립운동가집안들은 더 비참했을 겁니다.

이런 상황이라서 나라를 독립시키고 이끌 인재들이 없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다시 일제 밑에서 부역했던 친일파들이 다시 득세를 하게 됩니다.
나라가 제대로 독립을 못한 겁니다.

지금 자력으로 독립하지 못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 거구요.
일본의 생각에 조선은 미국에게 패했기에 포기한 것이지 조선인들에게 패한 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한반도에 대한 지분이 있다는 것이죠.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촟불혁명이 아니였으면 정말 위험했을 겁니다.
구한말 시대처럼 한국의 기득권층들은 자신들의 기득권만 인정한다면 다시 일본 밑으로 들어가는 것에 저항감이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 밑으로 들어가면 안보와 경제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길게는 몇 십년 이상도 갈수 있는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무승부 이상은 해야 진정으로 독립하는 겁니다.

당시에 유규왕국이나 북해도 같이 일본에 흡수되지 않은 것에 정말 감사해야 합니다.
한국인들 장개석에게 많이 감사해야 합니다.
장개석이 루즈벨트에게 조선독립을 요구하고 승인받지 못했다면 미국은 조선도 일본과 묶어서 하나의 나라로 만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전쟁 이전에는 한반도 자체에 관심 자체가 없었습니다.
까딱 잘못됐으면 민족만 있고 영토와 주권이 없는 최악의 상황이 왔을 겁니다.
당시 조선인들은 중동의 쿠르드족 처지가 남을 일이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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