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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언론들의 맨얼굴을 드러내는 최고의 프로같아요.
게시물ID : sisa_11339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16
조회수 : 200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7/20 15: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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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https://youtu.be/snoyuV7-L6M?list=PLm4KkW5IZr_W78cST_TwuXc-JsMNKGq9q

https://youtu.be/TRqKV8z1M5U?list=PLm4KkW5IZr_W78cST_TwuXc-JsMNKGq9q


저널리즘 토크쇼 J 좋네요.
국영방송에서 해주니 사람들이 더 신뢰하고 느끼는 바가 많을 것 같아요.

사실 노무현 대통령이 언론과 사이가 극도로 나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살벌한줄은 몰랐네요.
노통이 적폐세력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고 그것이 지금까지 한국사회의 화두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노통이 단순히 언론만 문제제기를 했던 것은 아니죠.
검사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그들이 얼마나 오만하고 대중들과 유리됐는지 정말 명확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퇴임후에 검사들에게 부당하게 당하는 모습을 통해서 사람들은 더욱 확신하게 됐구요.
그것이 지금까지 공수처나 수사권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는 거죠.
사학법개정도 한국사회가 돌파해야 하는 과제입니다.
당시에는 실패했으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렸다는 것에는 큰 의의가 있습니다.

지금 노무현 대통령이 성취한 성과들이 고스란히 문재인 대통령에게로 이어진 느낌입니다.
한국언론들 영향력이 예전만 못합니다.
이제 더이상 언론들이 말하는 것을 믿지 않습니다.
오히려 언론이 말하는 것에 반대로 해석해야 진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더 많죠.
이건 보수 진보언론 모두 해당합니다.
검찰 법원을 더이상 믿지를 않습니다.
한국사회의 모든 권위를 의심하고 해체해서 새로 만들자는 것이 노무현 정신같아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노무현정권은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진보성향의 사람들까지 그럽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노무현 대통령 이후부터 비판적 사고를 할수 있는 시민들이 소수지만 꾸준히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매트릭스처럼 가상의 세계에서 진짜 세상으로 나온 것과 같다고 봅니다.
촟불혁명도 그래서 가능했습니다.

절대로 한국언론을 믿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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