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와 이에 대한 대처 실패는 아베정권의 몰락으로 시작되는 일본의 멸망이 현실화되고 있음을 목격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의 북한 반응이 김정은의 속내로부터 나온 것이라면 역설적으로 통일로 시작되는 민족 평화경제가 탄생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첫째,
미국을 배신하지도 또 미국에게 배신당하지도 않으려면 남쪽이 있어야한다는 불편할지 모르는 진실을 왜면하지 마라.

재선만 하면 지금 김정은에게 배신 당한 것같이 보이는 문통처럼 김정은도 트럼프에게 왜면 당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비핵화로 자신은 얻을 것을 챙겼으니 다음은 남북이 알아서들 해라는 식이다. 

그때 가서는 마주 앉지 말고 마주 서서 이야기하자 그럴 것인가? 김정은은 국제관계에 있어 어리고 미숙해 미국을 잘 모른다.

둘째,
날로 벌어지는 남북간 경제력과 군사력 격차에 대해 주둥이로 방어하지말고, 이젠 믿는 중국도 제 코가 석자라 니덜 돕기가 쉽지 않으니 자존심을 민족협력으로 재빨리 변신해라. 

늙은 똥별에 둘러 쌓여 권좌를 유지해가는 방법이 니 애비와 다를바 없으니 피는 물보다 찐한 갑다.

세째,
홍콩 보니 두렵냐? 남북교류가 더 진행되면 다음은 평양이 될 것 같으냐? 

오히려 남북간 교류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 인민들의 개방과 복지를 향한 열망의 위험수위를 조절할 수가 있다는걸 깨달을 수 있을지 또 그럴 용기가 있는지도 의문이다.

네째,
트럼프도 가고 문통도 가면 네가 새 사람들과 새판에서 주도권 쥐고 맘대로 할 수 있을 것 같나? 비핵화 보다 혈통 바뀌는게 먼저라는 인식이 공유되면 넌 끝장이다.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면 물러간다. 그러나 복을 걷어차고 제 버릇 개주지 못하고 경거망동하는 너를 주목하는 우리 국민은 영원히 집권한다. 너보다 더 오래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