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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세탁을 위해서 돈을 쓰려면 독일처럼 써야지.
게시물ID : sisa_11356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pitfire
추천 : 7
조회수 : 7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17 19: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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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과거사 사죄와 보상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사용했고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지.
승전한 연합군이 구축한 세계질서를 전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최대한 국익에 유리하게 적응해야지.
이는 매우 현명한 정책이라고 생각함.
지금 보면 과거의 독일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현재의 독일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없는 결과로 나타남.
흉악무도한 나찌와 독일을 분리하는 것에 성공함.
심지어 히틀러가 그토록 열망했던 유럽통일을 지금의 독일이 달성했다고 볼 수도 있음.
경제적으로 유로존으로 통합했고 군사적으로도 나토 집단방위로 안보위협에서 벗어났음.
유로존 내에서 가장 발언권이 강하며 강요된 유럽리더라고 불릴 정도로 신뢰받고 있음.

반면 일본보면 마인드 자체가 19세기 제국주의에서 멈춰있음.
똑같은 돈을 사용해도 음성적인 로비와 신친일파 양성에 사용하고 있음.
독일처럼 통합적이고 합리적인 리더쉽을 발휘하기 보다는 자기만 잘살고 잘 나가면 그만이라는 생각.
상대국가들이 정치경제 사회문화적으로 후진적일 때는 잘 먹히는 것 같지만 그 국가들이 발전하면 할수록 적대적 관계가 될수 밖에 없음.

패권국이 되려면 미국을 벤치마킹을 해야함.
우선 국내시장을 개방해서 상대국들이 경제적 이득을 볼수 있게 해줘야 종속시킬수 있음.
미국이 전후 국내시장을 개방하고 달러를 무제한으로 찍어서 공중살포를 했기에 캡틴으로 인정받은 거지 단지 승전국이며 군사력이 강해서 인정받은 것이 아님.
반면 일본은 오히려 상대국들에게 흑자만 내고 자신의 시장은 비관세장벽으로 막아버렸음.

과거 한국 대만 태국같이 친일파들이 득세한 나라들과 합리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통합적인 리더쉽을 발휘했다면 아시아에서 유로존같은 동아시아존이 탄생했을 지도 모르지.
당시 소련과 중국 북한 베트남같은 공산세력을 견제하기 위해서 미국도 적극지지했을 확률이 매우 높음.

지금와서는 죽은 자식 불알만지기고...도대체 극우단체인 일본회의가 지배하는 일본을 아시아 어느나라가 신뢰하고 협력할까?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서 협력은 가능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 일본과 협력할 나라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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