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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것은 없다
게시물ID : sisa_1136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후니에요
추천 : 2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08/23 06:26:07
미국의 정보 자산 중 핵심은 키홀(Key Hole·열쇠구멍)로 불리는 첩보위성이다. 1976년 이후 지금까지 16개가 론칭되었다. 현재까지 모두 가동중이라면 1.5시간마다 또는 하루 16번씩 한반도를 관찰한다. 물론 우리는 없다. GSOMIA는 1.5시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북한보다 중국이, 또는 러시아가 미사일을 쏠경우 레이다로 이를 확인할 수 없다.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장먼저 알고 그 다음이 일본이며 그리고 미국이다. GSOMIA중단은 이런 정보를 일본에게 안주겠다는거지 미국에겐 변함없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합리적 진보적 이미지와는달리 선택적으로 역사인식이 부재했던 오바마 대통령의 강요와 압박으로 체결된 한일간 위안부 합의는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다. GSOMIA는 오바마에 의해 강요된 역사 문제 강제 봉합의 사생아다.   GSOMIA가 없었던 2016년 이전 동북아는 위험했나? 그렇지 않았다. 한미안보는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다. GSOMIA는 미국의 불침항모 역할을 자임하려하는 일본에게 있어 한반도의 역할을 항모의 호위함으로 제한하는 것일뿐이다.   남북평화구축 실현과 북미 평화협정 체결은 불침항모를 주장하며 전쟁수행이 가능한 국가로의 전환을 원하는 일본의 명분을 없앨 수 있다.   2016년 이전에 GSOMIA는 없었다. 일본은 우리의 우방이 아니다. 미국은 우리의 우방이다. 북한과는 평화협정을 체결해야한다. 우리는 동북아의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야한다.   달라진 것은 없다. 국내외로 피아의 구분만 명확해졌을 뿐이다.   출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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