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에게 4억으로 주식사서 120억이 되어버렸네요
심지어 사업이 힘든 친구 돈버리는 심정으로 도와준게 아니라,
누가봐도 대박이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그런데, 그 돈이 우리나라 법으론 뇌물이 아니랍니다.
뇌물혐의는 없다고 하네요.
막연한 기대감은 뇌물이 될수없는 현실...
그런데 뇌물이란게 난 이거 줄테니 넌 이거해줘..이러나요?
룸살롱에서 몇백만원 어치 접대받으면서 친분쌓고,
그 친분을 바탕으로 나~~중에 약간의(?) 편의를 봐주는건 뇌물이 아니라는거죠.
그런 검찰이 조국을 무차별적으로 파고 있는데, 정말 치가 떨립니다.
오늘 뉴스공장에 출연한 유시민 전장관은 지금 검찰이 인질을 잡는거라고 하더군요.
100% 동의합니다.
물러서지 않으면 가족을 죽일거라는 협박을 하는거죠.
지금까지 인사청문회가 이루어지기도 전에, 단순 의혹만으로 압수수색을 단행한 전례를 알지못합니다.
정말 치가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