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의 거주지를 기자가 오밤 중에 찾아가는 것과, 현행범의 범죄 현장을 피해자가 기자들과 같이 찾아 간것을 서로 구별하지 못하여 동일하게 바라보는 자들에게는 사리분별을 하지 못한다고 함이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 사리분별 능력을 갖지 못한 자들의 의견을 듣는답시고 방송에 내보내는 것은 중요한 공공재인 전파의 낭비일 뿐이려니와, 혹세 무민하는 자들의 판을 깔아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니 아래 글과 같이 사리분별하지 못하는 글을 싸지르는 분별력 없는 자들이 나타나는 것이고요. 이준석 하태경 등 소위 합리적 보수라고 불리는 자들의 지적 능력에 대해 심각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발언들이 서슴치 않고 나오는 것을 보면 이는 양심의 문제를 넘어선 지적 능력의 결여에서 오는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