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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준석의 도덕성
게시물ID : sisa_11384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왜상여
추천 : 8
조회수 : 15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9/09/04 12:13:08
https://news.v.daum.net/v/20190904095114430?f=m


◆ 이준석> 저는 조국 후보자의 사법 개혁에 대한 어떤 진정성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확인하려고 그러면 

첫째로 조국 후보자가 전문성 또는 거기에 대한 좋은 아이디어들이 있느냐를 볼 것이고, 아까 박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두 번째로는 그걸로 했을 때 남들 찍어누를 수 있는 도덕성이 있느냐를 볼 텐데 

저는 전자 같은 경우에는 사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남한테 토스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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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cbs 라디오 김현정 방송에 나와서 지껄인 이야기 중에서

이준석이 생각하는 도덕성의 이용가치가 잘 나타난 부분이라서 따왔음.





도덕성은 남들을 찍어 누르기 위해 갖추는 덕목이 아님.

도덕성이 높다면 타인의 존경이 높아지면서 그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권위가 발생되어

도덕성이 높은 사람의 말이나 행동을 사람들이 따라주는 것이지

도덕성 높은 사람이 결코 어떤 압력이나 압박으로 사람들을 찍어 누르는 게 아니죠.


도덕성과 지휘력의 관계에서 필요충분조건을 잘못 이해하거나

도덕성을, 타인을 굴복시키기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는 듯한데

도덕성은 어디까지나 인간이 자신의 참모습을 찾아가려는 자아실현의 한 방법이고

수단임.






말꼬투리 잡기 라며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이 무의식중에 드러나는 도덕적 가치판단을 다루는 언행은 

그 사람의 도덕성이 여과없이 드러난다고 봐도 무방함.

싹이 노랗다면 그 풀은 뽑아서 거름으로나 써야 함.





출처 https://news.v.daum.net/v/2019090409511443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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