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총장의 발언에 대해 정정보도를 요청한 뉴스를 보았고 읽었습니다.
이로인해 법적 책임은 없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본인의 대학도아닌 어머니가 교수인 동양대에서 영어봉사를 했다는 이유로 표창장을 받은 것을 보면 정말 단순히 딸의 출중한 영어실력으로 받았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전형적인 스펙쌓아주기라는 비난을 받을만하죠.
항상 정의를 외쳐오고 금수저의 혜택을 비난했던 조국의 높은 기대감을 떠올려 봤을 때, 윤리적으로 실망스럽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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