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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답답하네요! 제발 이렇게 표현해주세요!
게시물ID : sisa_11389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린업
추천 : 1
조회수 : 132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9/09/06 16:18:15
조후보의 해명이 이해,공감은 갑니다.
그런데 자꾸 여지란걸 주네요

그냥
1.본인은 유학, 교직,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굉장히 바빴으며,
부끄럽지만, 자녀교육문제는 부인이 거의 전적으로 맡아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여느 가족도 비슷한 상황일 것이다.

2.본인은 자녀 논문, 표창장 기타 소위 입시스펙 관련 사항에
대해 어떤 외압도 가한 적이 없다.
자녀의 학창시절 당시는 그러한 외압을 행사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도 않았고 민정수석을 역임할 당시에도
그런 외압과는 철저히 무관했다.
수시와 맞물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상장이
많이 생겨났다.
학부모라 할지라도 그러한 상장들의 출저와 절차에 대해
모두 아는것은 힘들다.

3.사법, 특히 검찰개혁은 전국민적으로 공감을 얻고 있는
사안이다. 이에 대해 본인만큼의 열의를 가지고 있고 신뢰할만한 인물을 현재로선 찾기 힘든 실정이다. 사법개혁 꼭 완수하겠다. 기회를 달라. 자한당 의원, 이를 지지하는 분들도 우리나라 사법개혁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실 것이다.
이번에 제가 이대로 물러나게 되면 지금의 검찰, 언론의 상황을 볼 때 앞으로 수십년간 사법개혁은 요원해질 것이다.

'몰랐다'라는 말은 꼬투리 잡히기 딱 좋은 용어입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표현법에 따라 주는 인상은 천지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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