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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39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화감독
추천 : 4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9/09/07 15:45:15
삼성이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오바 인가요?

듣도보도 못한 찌라시언론의 의혹기사 한줄이 순식간에 퍼지고

거기에 맞춰 검찰의 수사와 압수수색.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의혹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내용이

기존 의혹이 해소되자 마자 연달아 튀어나오고

거기에 맞춰 검찰과 언론이 또 그자리에 서있고

발맞춰서 검찰만이 알수 있는 자료가

종편을 중심으로 한 언론과 제1야당의 국개의원 손에 들려있고

이때다 하며 튀어나오는 포탈과 커뮤니티를 장악하는 알바들...

동일한 루틴이 반복되는걸 보면서 

이만한 인력과 자금력을 동원할 수 있는 조직이 어디인가 생각해보니 딱 한곳이더라고요.

이재용의 재판결과 또한 암울한 상황에서 

현정권과의 협상이나 관용을 기대할 수 없는 삼성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부회장의 안위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는게 

아닌가 싶네요.

현정권이 삼성과 야합을 할 정권이 아니라는것쯤은 충분히 알테고

결국 자신들의 운명을 구 기득권의 힘, 

삼성장학생이라는 무기를 휘두르며 

예전의 미전실이 했었던 방법을 그대로, 아니 최대의 힘으로

발휘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삼성에 충성하는 검사,판사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까지 

부셔버리고자 하는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검찰들이 좋아할리 없고

돈이나 협박도 통하지 않는 답답한 현정권에 기댈 수 없는 삼성이

최악의 자충수를 둔 것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온통 비리와 오물로 뒤덮인 기존 기득권의 카르텔을 부수고자 공수처라는 칼날을 들이댈꺼라는 의지를 밝혀온 조국.

제 결론은 제 밥그릇 지키고 싶어하는 

삼성의 돈과 현재 누리는 권력,

전관이라는 미래의 소득을 지키고자 하는 검찰, 

비리카르텔로 뭉친 구세대의 기득권이 동맹관계를 맺고 

삼성이라는 컨트롤타워가 철저히 기획하고 조종한 사태라고 생각되네요.

어쨌든, 이번 일을 계기로 차기든 차차기든 

새로운 대통령 후보가 탄생하였으며 

기존 기득권과 언론의 추악함이 적나라하게 세상에 밝혀젔으며

이 부분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봅니다.

얼른 조국 임명 후 칼바람 불길 희망하며 이만 마무리.

세줄 요약

1. 삼성이 돈줄이고 컨트롤 타워일것이다.
2. 재용이 깜방간다.
3. 조국임명 공수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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