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이 잡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봉준호 감독이 이야기 하려는 바가 무엇인지 감이 오더군요
'생 사람 잡는데 수사력을 허비하는데, 범인이 잡힐 리가 있나?'
지금 표창장 위조 밝혀내려고 전 검찰 인력이 투입되었는데 이게 그럴만한 문제인가?
사모펀드, 주식 쪽에서는 정말 얼마 안되는 돈 때문에 수사하는 것도 마찬가지고.
뻘 짓에 전 인력이 투입된 조직이 무슨 업무가 가능하겠냐는 말입니다.
언론도 마찬가지고요.
마찬가지로, 드루킹 덕에 김경수 지사가 고발된 사건도 의도적인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마 아래 짤방 같은 거, 검찰이 또 뭉개고 있을 겁니다. 그러다가 슬그머니 공소시효 지나면 내놓겠죠.
드루킹 건은 진짜를 감추고 재판을 위한 소모전에 눈 돌리게 하기 위한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그 주체가 언론이든 검찰이든, 특검이든. 현야당이든. 이해가 일치하여 합이 잘 맞은 사건이라고 생각함.
조국 건 도 마찬가지인지는 패스트트랙 고발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고발이 총선 전에는 정리되어야 하니까요.
검찰이 이 문제를 언제까지 끌고가는지를 보면, 패스트트랙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