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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입시서류 조작했다 징역형 받은 美기업 임원(속보)
게시물ID : sisa_11414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쿵따리쿵쿵따
추천 : 0/9
조회수 : 158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9/09/25 12:24:19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1&aid=0003624269&date=20190925&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4


[서울경제] 한국에서 검찰발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대학 입시 비리 수사로 연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대학 입시 비리가 터져 수십 명에 이르는 관련자들이 재판을 받고 징역형 등을 선고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기업 임원이 자신의 아들을 미 서부 명문대학인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문서를 조작하고 25만 달러(3억원 가량)를 건넨 혐의로 4개월의 징역형과 500시간의 사회봉사, 9만 5,000달러(약 1억 1,3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LA에서 폐수 처리 관련 다수 사업체를 운영하는 민간기업 아쿠아텍처(AquaTecture)의 대표 데빈 슬로운(53)은 자신의 아들이 스포츠를 해본 적이 없는데도 국제 수상 폴로 경기의 스타 선수로 묘사된 문서를 조작한 혐의를 받았다. 그는 아들을 위해 온라인에서 수구 장비를 구입하고 수영장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슬로운 대표는 아들의 입시를 위해 입시 컨설턴트인 윌리엄 릭 싱어의 가짜 자선단체에 20만 달러를 지불하고,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스포츠 관계자인 도나 하이넬의 계좌에 5만 달러를 지불하기도 했다. 슬로운 역시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를 졸업했다.

슬로운은 법정에서 자신의 범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다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윌리엄 싱어의 계획에 말려들었다”도 주장했다. 그는 법정에서 “나는 내 아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원해왔다”면서 “그 행동들이 그것과 반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후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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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미국 반만이라도 따라갸아하는데 에휴



현실은....


“조국 딸 초고, 첫 문장부터 영어문법 틀려… 만장일치 논문취소”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907/97318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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