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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성 "조국을 보고 2차전지 뛰어든 것" 靑수석 취임후 정부 지원금 2배
게시물ID : sisa_11414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쿵따리쿵쿵따
추천 : 2/17
조회수 : 2558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9/09/26 03:09:05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475931

익성 관계자들 검찰 진술에서 "조국쪽이 돈 대는 사업이라며 5촌조카, 靑·대통령까지 팔아"


검찰이 이른바 '조국 펀드' 운용사가 투자한 자동차 부품 업체 익성 관계자들에게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 되고 나서부터 (조 장관의 5촌 조카인) 조범동(구속)씨와 벌이는 사업이 더 구체화되기 시작됐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25일 알려졌다. 익성 관계자들은 또 조씨가 주도한 2차전지 사업에 참여한 것에 대해 "조씨가 '조 장관 쪽이 돈을 대는 사업'이라고 해서 들어간 것"이라며 "조씨가 (사업 과정에서) 청와대와 대통령까지 팔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 쪽 돈이 들어온다는 것을 알고 기존 사업과는 무관한 2차전지 사업에 뛰어들었다는 것이다. 그 직후 청와대는 2차전지 육성을 국정 과제로 선정했다. 또 조국 민정수석 취임 직후 2차전지 분야에 대한 정부 지원 예산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조 장관 측이 사업 내용을 미리 알고 펀드 투자를 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 경우 공직자의 직접투자를 금지한 공직자윤리법 위반에 해당한다.





'조국 펀드'를 운용한 코링크PE의 실제 대표인 조씨는 조 장관이 2017년 5월 청와대 민정수석이 된 직후부터 코링크PE를 통해 2차전지 업체인 WFM을 인수하고, 익성 자회사인 IFM에 지분 투자를 했다. 익성이 자회사로 2차전지 업체인 IFM을 설립한 지 한 달 뒤인 2017년 7월 청와대는 2차전지 육성을 국정 과제로 삼았다. 검찰은 조 장관 측이 미리 국정 계획을 인지해 활용했는지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익성은 조 수석 취임 2개월 뒤인 2017년 7월 소재 부품 기술 개발에 6억8000만원, 같은 해 10월 탄소 산업 기반 조성에 11억5000만원 등 네 사업에 정부의 연구·개발 지원 예산 35억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네 사업에 대한 전체 정부 지원금의 38.5%에 해당한다. 익성은 2014 ~2015년에는 탄소 밸리 구축, 나노 융합 등 네 사업에 정부 예산 16억7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조 수석 취임 뒤 정부 지원 금액이 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이다.

또 다른 조국 펀드 관련사인 WFM 역시 지난해 7월 전라북도 2차전지 사업 육성 대상자로 선정돼 예산 1860만원을 받았다. 이런 사업 예산은 모두 문재인 정부의 '신소재 산업 육성' 등 국정 과제 실현을 위해 배정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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