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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이 돋았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42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문군
추천 : 35
조회수 : 208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09/29 16:12:11
계기는 같은 직장 상사의 한마디였죠

'조국은 왜 저지경까지 버티는걸까...?'



돌아가신 아버지를 시작하여 노모

심신이 미약한 아내, 아들, 딸,

동생, 심지어 이혼한 동생의 전처까지

범죄자, 아니 악마로 묘사되어

50일 이상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욕먹으면서...

장담컨데 전 절대 버티지 못할것 같습니다


사실 조국장관의 선택지는 매우 쉬웠을 것 같습니다

우병우처럼 싹 찍어 눌러서 쥐락펴락 하거나,

다 때려치고 그냥 자연인으로 편하게 살거나.


단지 본인이 무너지면 다시는 아무도 검찰에게 칼을 들이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상처입고 찢겨지고 조리돌림 당하는...

그런 고통을 받으면서도 꿋꿋이 버티며...뒤로는 케잌들고 귀가하는 초라한 어깨...

가슴이 미어질 따름입니다



조국장관을 지지하지 않는 분들

당신들은 조국장관을 범죄자라고 단정하고 계시죠

알바들말고 본인 스스로 조국 장관이 범죄자라고 판단 하시는분들

제발 조국 장관의 명백한 범죄 사실이 어떤것이 있는지, 밝혀진 거짓 뉴스들은 무엇이 있는지

거짓 뉴스를 살포했던자들이 거짓이 밝혀졌을때 한번, 단 한번이라도 사과하거나 정정한적이 있는지

본인 스스로 판단한번 해보세요

당신들 기준으로, 만에 하나 조국 장관이 범죄자가 아닌 모함이었을 뿐이라고 밝혀졌을때

대체 당신들이 여태 해왔던 조국 장관 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범죄자 집단이라고 매도했던

작금의 상황을 어떻게 보상하려고 하는겁니까



ps. 한동안 메모들이 잠잠하다 했더니 대대적으로 아이디 바꿔왔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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