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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택시타다가 열불나서 몇자 적습니다.
게시물ID : sisa_1142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굿-샼
추천 : 16
조회수 : 182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9/09/30 08:48:26
아침에 포항역에서 포항여객선터미널을 가려고 
기분좋게 택시를 탔습니다.

처음에는 조용히 가시더니
한 5분지나서 저한테 말을 거시더라구요.

도대체 검찰이 지금 잘못하는게 뭔데 
검찰개혁을 하냐고 나한테 따져묻더라구요.

어이가.....ㅡㅡ

그래서 지금 검찰이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표적수사,강압수사 하고있지 않느냐. 

라고 했더니...

이명박 박근혜 최순실 수사할때는 암말도 안하더니 왜 이제와서
그러냡니다.

그래서 지금 그거랑 이거랑 같냐고
지금 말도안되는 건수 잡아낼려고
압색하고 11시간동안 짜장면먹으면서 협박이나하고
언론 국회랑 짜고 피의사실 공표하고..
권력잃지 않으려고 지랄 발광을 하고 있는것이다..라고 했더니

지금처럼 언론통제가 심한때가 없다면서 
지금 언론이 대통령 통제받고있는거 아니냐고...
이러는거 있죠..

아니 시부래....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 들어주고 답해주지....

아우 아침부터 짜증나네요..
배타고 세시간 넘게 가야하는데 
울화가 치밀어 올라서 
잠도 안올까봐 걱정입니다......ㅠ
출처 아침부터 고구마 답답이를 먹고 머리끝까지 짜증난 내머릿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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