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이전에는 다른 생각을 가진 이는 숙청당했지요.

왕정파가 아니면 대역죄인으로 삼대를 숙청, 
심지어는 학문적 이론의 견해(이기론) 달라도 숙청.
다른 생각, 소수의 의견은 무시당하고 배척당했죠.

현대의 한국을 보면 와서도 피를 부르지 않을뿐 
배척이나 모욕을 주는 건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다른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나와 함께 살아가기에 
끝까지 토론하고 설득하고 안되면 다수결로 정하되,
그 사람이 가진 신념 때문에 그 사람을 욕해선 안되겠지요.
(물론 나치즘같은 사상은 논외로.)
 
안타깝게도 현실은 이상과 정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을 타자화, 악인화합니다.
그들의 나이나 생김새나 형편을 두고 조롱합니다.

제발 그분들이 말하는 논리의 모순점을 말하되,
인간 자체에 대해서 모욕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