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인터뷰.."어머니가 하지 않은 일로 책임, 원치 않아"
"제 온 가족이 언론의 사냥감 된 것 같다..잔인해"
조국 법무부장관이 출근하기 위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나서고 있다.2019.10.2/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각종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조모씨(28)가 검찰 조사 중 '집에서 서울대 인턴을 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조씨는 4일 오전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서울대공익인권법센터 인턴 활동과 관련해 검찰 조사 중 '집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 내용과 관련해 "(그렇게 진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