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걸리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도

너무 놀랍습니다. 

김학용 의원이 뉴스공장에 나와서

싸질러대는 터무니없는 소리를 듣는 것도

저에겐 너무 고역이고 구역질이 납니다 

보수 진보 이런 용어로 대결구도를

만드는 것조차 역겹습니다 

그러나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으니

대응이란걸 안 할수도 없어서 대꾸할 가치도

없는 말에도 대응을 해줘야하니 정말 매 시간

암세포가 수십개씩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진보가 보수는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상식이 비상식과 몰염치를 이기는 날이

올때까지 꼭 건강하게 이 한몸 건사했으면 합니다 

모두 암 걸리지 않을 정도로 몰입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