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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DNA
게시물ID : sisa_1143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래난다
추천 : 11
조회수 : 12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9/10/16 00:34:28
핸드폰으로 써서 제대로 쓸수 있을지 걱정입니다만 요 며칠 봐오면서 느낀 생각 침대에 누워서 주절대 봅니다. 

윤석렬 윤중천 의혹 터졌을때 당일날 조국 장관이 바로 발표합니다. 관련 되지 않은 걸로 안다고..
팀원들이 한겨레 후속보도 나오고 나서 얘기하라는걸 윤석렬 총장 입장이 곤란해진다며 아닌건 아니라고 얘기해야 한다고 그렇게 서둘러 발표했다고 합니다. 

본인 및 본인 가족들 쥐잡듯이 잡고 있는 윤석렬 총장.. 입장 곤란해지면 안된다고...

김경록 pb가 집에 드나들때 정말 이상하게 생각 한것이 조국 장관이 정말 너무나도 이상할 정도로  자신한테 아무런 질문도 안 하더란 것 입니다. 본인 자산을 운용하는  사람한테 궁금할만도 한데 그저 고맙습니다. 늦게까지 신경쓰게 해서 미안합니다. 소리 밖에 들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이 두 에피소드만 봐도 조국은 바보죠? 바보인게 분명한거 같아요. 본인 주변도 못챙기고 돈도 못챙기고 권력도 명예도 한달만에 내려놓고..  머 이런 사람이 있는건지

십몇년전에도 참 바보 같은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죠  ㅎㅎ 

옛말 틀린것 없다고 너무 곧으면 부러지는것 같네요. 갈대처럼 조금만 굽혀졌으면 좋겠는데 거참 인간들이 대쪽 같아서..

십년전 그분 돌아가시고 나서 술마시고 탔던 택시에 택시 기사가 노무현이 죽어서 어제 기분좋게 낮술 한잔 했다는 소리에 택시 타고 오는 40분간 개싸움하고 온 기억이 나네요. 시발것들

마무리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

하... 참 바보들이에요.. 진심을 알아줄꺼란 생각
언젠간 통할 런지... 저도 그 바보들 처럼 믿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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