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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제 이명박의 망령을 보았다.
게시물ID : sisa_1144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영화감독
추천 : 16
조회수 : 273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18 10: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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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정감사장에서

윤석열의 법과 원칙이라는 도돌이표 답변을 들으며 한숨이 나왔다.

페트는 할 마음이 없는듯 헛웃음으로 넘어갔으며

정치9단이라는 별명의 원로에게 일갈하며 

마치 범인을 대하는 검사처럼 답변하는 모습에서

국정감사장에 나온 기관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한마다. 

이명박때가 더 쿨했다는 답변....

마치 이명박때의 정치검찰 시절을 그리워 하는듯한...

그렇다. 이명박의 망령들은 철저하고 확실하게

사회 곳곳에 제 정체를 숨기고 암약하고 있었던 것이다.

특히 윤석열은 현정권에서 기용이 될 정도로 

철저하게 가면을 쓴채 암약했던 적폐임을 어제 스스로 드러냈다.

어제 그의 대답으로 문재인정권의 적폐청산과 개혁이

왜이리 힘들고 더딘지에 대한 확증이 나온것이다.

그리고 이병박의 철저한 인맥관리와 돈의 힘을 절감했다.

그리고 그들이 한 기관의 장으로 올라설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도 확실하게 경험했다.

이제 할 일은 자명하다.

이명박, 박근혜의 철저한 단죄와 그 잔존세력들의 색출.

이것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한 현정권의 부담은 계속 될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고 정권유지하며

개혁을.계속 이루는데 큰 걸림될이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


겨우 어렵고 힘들게 대통령 하나 바뀐거다. 

사람들은 말한다.

왜 못바꾸냐고. 왜 계속 과거정권 탓 하냐고.

그 답을 어제 확실히 보았고

왜 현 정권이 계속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가 확실해 졌다.

그래서 나는 내일 여의도로 간다.

몸이 피곤하다는 이유로, 생업이 바쁘다는.핑계로

서초동 집회에 딱 한번밖에 못갔다.

하지만 난 내일 여의도로 간다.

최소한 내 손으로 뽑은 정권이 과거의 망령에 둘러쌓인채

힘들어 하는 꼴은 더이상 못보겠다.

내꺼 내가 지키는거지, 누가 지켜주는거 아니니까.


세줄요약

1.이명박그네 18
2. 문통 화이팅
3.여의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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