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경험해 봐서 아는데...(feat. MB)
게시물ID : sisa_1144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골탕
추천 : 3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18 12:32:06
MB 이명박이 자주 말했던 논리구조의 핵심이다.

정책 사안과 사리판단의 기준이 본인의 경험이다.본인의 경험은 분명 사리판별에 있어 발상의 주요한 원천은 될수있다. 하지만 이런 주관적 경험을 논리의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하지말아야 한다고 논리학 서적에 무수히 나와있다. 대통령 사적 경험이 공적영역의 판단 기준이라니..

 어제 국감에서 윤석렬  본인의 경험을 근거로 MB 정권의 중립이 쿨하다는  인식과 발언에서... 

지난시절 국가권력의 검찰을 동원한  탄압과 무수한 사례를 객관적 근거에 의해 살피지 않고, 본인 영역에서 일어난 일개 경험으로 공무를 판단하고 발언하는 선택적 인식에서..

이자는 역사란 정쟁의 결과물이요, 언론은 편향의 기술이요, 탄압은 빠들의 주장이고.. 오직 믿을건 검찰에서 본인이 경험한 사례라 믿고 있는것이라 생각되었다.

 나는 오늘날 검찰들의 조직보호를 위한 선택적 수사, 언론들이 자신들의 허물은 감추는 선택적 보도들이. ..  법과 원칙이라는 허울 좋은 가면아래 ..MB라는 개인이 경험을 근거로 선택적으로 진행한 권력행사의 역사가 낳은 또다른 권력집단의 이상한 판단인식의 연장선이  아닌가 싶다. 

  내가 경험한바로 MB가 쿨하다니.... 

  우리들의 경험과 국민의 비판과 역사는 과연 무언가.... 

언론권력은 지속적으로 국민분열에 혈안되어  이득을 취하고,
그래서 나누어진 국론은 검찰에게 있어 진실은 없고 빠들의 주장이라는 무시아래.. . 윤석렬의 개인 경험론이 MB의 중립의 근거로 제시되는 이지경 ..

이철희가 한 이정권의 중립과 MB정권의 중립성 비교의 질문에는, 총장의 판단은 개인적이되..근거는 객관적이어야하는  당연한 인식아래 이뤄졌건만...

대답은  ...

좀 답답하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