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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좋은 TV 권함. 밤 11시 PD수첩-검사범죄 1부 외
게시물ID : sisa_11444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주불한당
추천 : 5
조회수 : 7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0/22 17:29:51

오늘 밤 좋은 TV 권함,
1. 21시~23시 #MBC_100분_토론 20주년 특집 <홍준표 vs 유시민>

내 생각 : 요즘 유시민의 섣부른 입이 논란을 낳고 있고 홍준표 역시 퇴물이 돼가고 있지만 토론은 흥미진진할 듯합니다. 제주MBC를 비롯한 일부 지역MBC에서는 로컬 프로그램 편성 때문에 밤 10시 5분 2부부터야 방송된다니 참고하셔요. 오늘 18시반~22시까지 KBS2TV로 생중계되는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키움 대 두산 의 1차전 대신 #100분토론 을 본방사수 하는 그대는 용자 ^^

기획의도 : 대한민국 대표 토론 프로그램 이 21일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840여 차례 방송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의 토론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1999년 10월 21일 첫 방송에서는 故 정운영 교수의 진행으로 언론개혁을 다뤘습니다. 이후 황우석 사태, 4대강, 광우병 논란 등 당대 이슈를 놓고 3800여 명의 패널들이 매주 치열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 손석희 유시민 홍준표 진중권 전원책 나경원 故 노회찬 등 최고의 진행자와 논객들을 배출했습니다. 박진영 故 신해철 등 스타들도 소신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주년 특집에서는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두 논객,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2차례 출연)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24차례 출연)의 ‘맞짱토론’이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100분토론이 <다음소프트>에 의뢰해 분석한 소셜미디어 빅데이터가 공개됩니다. 블로그, 트위터와 커뮤니티, 인스타그램의 최근 12년간 데이터 260억 건을 텍스트 마이닝 기법으로 분석한 대한민국의 ‘마음 지도’입니다. 정의와 공정의 가치, 검찰 개혁에 대한 시선, 대한민국이 가장 분노하는 키워드 등이 무엇인지 살펴봅니다. 또 시민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차기 대권 주자에 대한 감성적 이미지들도 공개됩니다.

홍준표 전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은 정치 개혁과 내년 총선 전망을 놓고도 가감 없는 토론을 펼칩니다. 100분토론 유튜브 버전인 ‘방토왕(방송국 구석 토론왕)’의 청년 패널인 오창석 신지예 장예찬 씨, 그리고 방청객들의 날카로운 질문도 토론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120분 생방송이 끝난 뒤에는 ‘100분토론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못다 한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출연 패널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2. 밤 11시 5분 MBC #PD수첩 <검사 범죄 1부 - 스폰서 검사와 재벌 변호사>

- 5년간 검사 범죄 기소율 0.13%? 무소불위의 권력자, 대한민국 검찰을 파헤치다

오는 10월 22일 밤 11시, PD수첩과 #뉴스타파 가 공동 취재한 검사 범죄 2부작! 그중 1부 #스폰서_검사 편에서는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와 자정 기능 상실을 고발한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는 고질적인 문제로 손꼽혔다. 김종민 의원실에 따르면, 5년 동안 신고‧접수된 검사 범죄만 1만 1천여 건이다. 검사가 기소된 것은 단 14건, 비율로 환산하면 0.13%밖에 되지 않는다. 일반인이 기소된 비율이 40%인 것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기소독점권을 행사하는 검찰은 막강한 권력에도 불구하고, 이를 견제할 장치는 마땅치 않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은 검찰 조직문화의 폐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은, 김형준 당시 부장검사가 고교동창 김 씨에게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 스폰서 김 씨는 김형준 부장검사의 성 접대 혐의와 더 많은 액수의 뇌물 수수가 묻혔다고 주장하는데! 고교 동창 스폰서 사건에 감춰진, 검찰의 비밀을 뉴스타파와 PD수첩이 함께 파헤쳤다.

김형준 부장검사의 비위 건은 2016년 9월 5일 한겨레신문 보도로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로 대검에 보고된 시기는 한겨레신문 보도 4개월 전인 2016년 5월 18일로, 언론에 보도될 때까지 대검찰청은 김형준 부장검사의 비위를 조사하지 않았다. 게다가 마포 경찰서에 배당한 스폰서 김 씨 사건을 다시 회수해갔다. 서부지검은 처음 스폰서 김 씨 사건을 마포경찰서에 배당했다. 그러나 마포 경찰서에서 계좌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자, 2번이나 기각하고 사건을 서부지검으로 다시 송치해갔다. 경찰 관계자는 “감히 경찰이 검사를 수사해? 하는 프레임이 오랜 기간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견제 받지 않는 권력이라 불리는 무소불위의 대한민국 검찰, 그들이 숨기고 있는 진실은 무엇일까? 검사 범죄 2부작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은 검사의 범죄를 뉴스타파와 PD수첩이 함께 풀어나간다. 검찰 내부의 은밀한 커넥션을 파헤치는 ‘검사 범죄 1부 : 스폰서 검사’는 10월 22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3. 밤 11시 40분 KBS1 <특집 다큐 #사회적_경제 내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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