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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미애 대표 계엄령 발언전말
게시물ID : sisa_11445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퇴개미
추천 : 32
조회수 : 227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9/10/23 18:57:33



최근 계엄령 증거가 속속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일 평화로운 촛불 집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요즘 계엄령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폭탄을 던져버린 한 사람



계엄령은 팩트!

추미애 의원 계엄령 발언의 전말!




촛불이 광화문을 가득 채우며

세상에 없었던 평화로운 혁명이 진행되던 2016년 11월

추미애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폭탄 발언을 하는데요


추미애_계엄령.jpg


"최종적으로는

계엄령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돌고 있습니"

이게 당시 왜 폭탄 발언이었나..!

그때까지 계엄령의 ㄱ자도 없는 분위기었음에도

모든 언론이 모인 최고위원회의에서

계엄령 의혹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후는 순탄치 않았죠



반응,_잇타임스.jpg

청와대 브리핑

당시 박근혜정부 청와대 :

"무슨 소리?? 아니야;;;"

국방부 :

"그런 상황은 없을 텐데??"

정부의 빠른 발뺌


KakaoTalk_20191023_110209136.jpg



양치기소녀_동아.jpg

동아일보 보도



조선일보.jpg
조선일보 보도


보수당과 언론의 질타

심지어 박사모는 허위사실 유포로 추미애 의원을 형사고소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 후로 1년 반이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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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1.jpg


계엄군2.jpg

그것이 진실로 밝혀졌습니다 ^^







훗날 추미애 의원은

당대표 마지막 인터뷰에서

그때의 상황을 털어놓았는데요

추미애 의원 :

국민은 자기를 지킬 수 있는 아무런 수단이 없어요.

그리고 당시 정치권도 분열이 돼 있었어요.

야당 대표로서 불안할 수밖에 없는 국민을 지키고, 상황을 돌파해야 했어요.

그 일주일 사이에 실제 계엄령에 대한 움직임이 감지되기도 했어요.

'그 다음 촛불집회 전에는 더 위험해지겠다, 그걸 막야겠다' 했지요.

정말 피 마르는 일주일이었어요.

눈에 띄게 위기감 같은 게 보였어요.

우선 그 비상한 상황을 미리 경고하고 관리하는 게 야당의 대표로서 역할이었죠.


촛불을 든 국민들의 요구와

박근혜 대통령이 판단하고 있는 상황에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낀 추미애 의원

당시 정부가 이어 받은 과거 보수정권의 독재 DNA를 봤을 때

이대로 가다간 광장에 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는 위기감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추미애 의원은 한 발 먼저 계엄령을 경고하며

촛불을 무력으로 삼키려 했던 음모

사전에 봉쇄하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때의 아찔했던 상황은

이 글에 잘 나타나 있죠!


이 발언으로 광장 뒷편에서 움트고 있던 악의사전에 차단되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니, "야당 대표 수준이 이 정도냐"니...

계엄령 문서가 밝혀지는 1년 반 동안

숱한 비난을 감내해야만 했던 추미애 의원



촛불광장에서 시민의 안전이 나날이 걱정이었다.

그 당시 “군이 계엄령을 준비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으니 그런 일은 하지 말아라” 경고를 했던 적이 있다.

그 발언 직후에 많은 비판을 받았다.

촛불 국면에서 그런 숱한 비판 속에 아슬아슬하게 지나온 과정이 생각이 난다.

2018년 7월 6일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중

KakaoTalk_20191023_100131310.jpg


계엄령에 대해 추미애 의원이 올린 트위터

촛불을 향한 계엄령, 국민을 향한 쿠데타

있어서는 안되는 반헌법적 중범입니다.

검찰은 이 쿠데타를 모의한 자가 누구인지, 지시한 자가 누구인지,

또 가담자가 누구인지 명확히 수사하고

국민에게 투명한 진실을 밝혀야 하겠죠!

공정하고 깨끗한 민주검찰임을 국민 앞에 증명하길 바랍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choovision/22168630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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