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셔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과 이집트 동료 압델 화테흐 엘-시시가 소치 제방 위를 걷고 있다. © RIA Novosti / Dmitry Astakhov 입력 2019.10.23.RT 원문 2019.10.22. [시사뷰타임즈] 아프리카 여러 국가 수장들이 이런 방식으로는 처음 열리는 정상회담 차 라셔(러시아)로 몰려왔는데, 이 자리에서 라셔는 서구 세계와의 ‘식민지 방식’에 대한 대안으로서의 경제적 유대 및 안보 관계를 제시했다. 지난 수십년에 걸쳐, 아프리카 대륙은 중국, 미국, 그리고 유럽연합 등의 전랙지정학적 전투장이 돼왔는데, 이들은 각각 군사적 접근, 경제적 우월성 그리고 연성 권력(주: 간접적이고 무형의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등으로 패권을 다퉜다. 인도, 한국, 그리고 걸프만 군주국들과 같은 나라들도 아프리카에 관심을 갖고 있다. 라셔도 마찬가지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