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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 한가족의 인생을 아작냈던 법사위원장 여상규...
게시물ID : sisa_1144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근드운
추천 : 43
조회수 : 289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9/10/24 11: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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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씨의 아들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 성기에 볼펜 심지를 끼우는 고문이라든가 양쪽 종아리 무릎 뒤에 각목을 끼워 매달아 놓는다든가 했다"며 충격적인 폭로를 했습니다. 석 씨의 아들은 또 "'검사 앞에 얘기하면 되겠지'라는 희망이 있었지만 검사가 공소사실을 책상에다 내리치면서 '이 사람 다시 데려가서 다시 해와'라고 했다더라"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석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1심 판사는 현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여 의원과 전화 인터뷰를 하면서 "(석 씨가) 47일 동안 불법 구금을 당했고 고문도 당했다. 1심 판결로 한 분의 삶이 망가졌는데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 대한 책임을 못 느끼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여 의원은 "모르겠다. 재심이라는 제도가 있는 이상 무죄를 받을 수도 있다"라면서 "고문을 당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그런 걸 물어서 뭐 하느냐"고 답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96392&plink=ORI&cooper=DAUM&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우리나라가 얼마나 엿같은지 아시겠습니까?
사람을 고문해 간첩으로 몰아 무기징역 판결을 내리며 인생을 아작냈는데 정작 그 아작낸 사람은 국회의원이 되어 법사위원장을 하고 있는 현실...
그리고 그에 대한 책임감마져 없고 지금 그런걸 물어서 뭐하냐는식의 사이코패스적 답을 내놓는 것들이 이나라의 법치 현실입니다
그런데 조국 가족이 무슨 큰 죄를 지은거 마냥 수백명의 검찰을 동원해 잡들이 하는데 그 가운데 무사할 사람 누가 있을까요...
누구말대로 죽을때까지 찌르는거잖아요...
바로 몇년전에도 검찰은 한사람을 간첩으로 몰며 사건을 조작했었죠...
정말 현실 악마들이 따로 없습니다...저런것들이 악마지 뭐겠어요 현재 오유에도 그런 인간같지도 않은것들이 가끔 헛소리 하며 비공 맞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겠죠...자신만 모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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