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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펌] 조민 양이 안타까운 게요
게시물ID : sisa_1144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하하하!!
추천 : 35
조회수 : 357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9/10/25 15: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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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아마도 비싼 입시 코디네이터가 있었을 거예요.
목표하는 대학에 맞는 스펙을 습득할 최소한의 스케줄을 잡아
최대한 시간낭비 하지 않게 해 줄 그런 비싼 기관요..
그 친구들 하는 거 보고 최선을 다해 따라잡은 게 보입니다.
아마 대입원서 넣고 그걸 스펙으로 쓰면서
얼추 친구들과 비슷하다 생각한 것도 같아요..
그렇진 않아요.
쓸모없는 스펙이 너무 많아요.
이 아이는 혼자서 이런 쓸데없는 걸 하느라 공부 시간을 뺏겼겠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아무 도와주는 이 없는 아이가
특목고 같은 데 가서 이렇게 되었구나 싶어요.
저랑 시누이 모두 교사입니다.
둘이 만나면 이 얘기로 날밤 새워요.
아이 생각하면 처음엔 안타까웠는데
지금은 선뜩합니다.
이 아이는 어디에 호소하고 있는 중일까요..
출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88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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