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네이버 실검에 어떤 단어가 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검색후에 보이는 것은 2014년에 공개했던 성인영화에 대한 정보와

그 작품에 출연했던 어떤 배우의 결혼 기사 단 하나 였습니다.

 

일단 먼저 지적하고 싶은 부분은 그 배우분이 출연 했던 작품이 그 영화뿐 아니라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여러작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궂이 그 작품을 거론해서 이제 결혼을 하는 분과 매칭하여 대중에 공개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실검3위에 등록된 키워드를 검색하였는데 어째서 최근기사는 하나밖에 없었는가.

기사가 지워진 것인가? 아니면 하나의 기사에 어그로가 극적으로 끌려 가능한 것인가.

이것이 관리자의 맛사지가 있지 않고서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들었습니다.

 

최근 비극적인 언론살해 사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은 반성이 없는거 같습니다.

네이버는 이제 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