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노개런티 무대... 12차 검찰개혁 촛불문화제 등장 "국민 하찮게 여기는 검찰"
"(검찰이) 국민 위에 군림하면서, 국민을 하찮게 여기고,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수사해야 할 것들을 (검찰이) 하지 않거나, 무혐의로 덮는 것을 얼마나 많이 보셨습니까? 욕 먹어도 싸지 않습니까? 그러니 욕 좀 먹읍시다."
2일 오후 '제12차 여의도 촛불문화제'에서 특별공연을 펼친 가수 이승환씨의 말이다. 이날 '검찰개혁 사법적폐청산 범국민시민연대(아래 시민연대)'가 서울 여의도공원 앞에서 개최한 문화제에서 이씨가 거침 없는 '사이다' 발언을 내놓자 참석자들은 크게 호응했다. 그는 이번 문화제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다.
기사전문 : 오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