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은 한번도 제대로 된 수사를 한 적이 없었음. 항상 정치적 목적에 충실한 수사 결과만 내놓았음.
그런데 윤석렬은 능력만으로 그 일 맡겼다고 주장함
세월호 재수사는 검찰에 사람들이 요구하는 당면한 화제가 아니었음.
그런데 검찰 스스로 다시 수사하겠고 함.
진작 할 때 잘하지... 김학의도 그렇고 재수사해서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온 경우가 별로 없음. 결국 시간이 흘러버려서 어려워짐.
이렇게 되면 수사 결과와는 무관하게 어떤 목적으로 진행되는 수사인지는 의심을 받을 수 있는데
세월호 수사는 제대로 하게 되든, 그렇지 않든, 어떻게 되어도 결국 검찰 개혁에서 사람들의 관심을 돌리는 목적으로 하는 수사가 되어버림.
결국 정치적 목적이라고 봄.
이를 불식하려면 아래와 같은 검찰 내부에 대한 수사를 먼저 한 후 시행 하는 게 수순에 맞다고 생각함.
1.상상인에 얽힌 검찰 내부 인사들에 대한 감찰
2.패스트트랙 수사와 소환을 총선 전까지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이건 아예 생각없는 거 같음.
3.당면한 화제는 계엄관련 수사임. 그런데 이렇게 묻어버리고 또 나중에 시일 한참 지나 재수사할 거면 그냥 안하는 편이 낫다는 의견. 수사가 면죄부를 주는 기회가 되기 때문임.
개인적으로 모든 '조직'이라는 곳을 혐오하는 입장에서 특정 조직을 사랑하는 사람은 대체 어떤 동기로 그러한 애정이 솟는지 궁금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