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보좌관 시즌2 “드라마 보면 윤석열·조국 떠올릴 것”

jtbc는 끝난거 같네요

손석희고 뭐고

얼마나 좃같은 스토리로 써내고 그려낼지 생각만 해도 손이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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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섭(김갑수) : 대한당 원내대표. 의광시[9] 4선 국회의원 → 법무부 장관(시즌 2)
전직 검사 출신. 부끄러움을 모르는 탐욕스러운 정치인. 태준을 보좌관으로 발탁해 그의 능력으로 목표하던 법무부 장관에 가까워지는 등의 성과를 이뤄내지만 그가 너무 일을 잘하는 것이 거슬렸는지 그를 압박하기 시작하더니 청문회를 앞두고 꼬리 자르기를 시전 하며 적대 관계가 되게 된다. 결국 9화에서 자신의 숙원이던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눈엣가시였던 이성민도 날리고 목적을 이루어냈으며 장태준도 (최소한 표면적으로는)[10] 굴복 시키는 등, 정의롭고 똑똑한 주인공이 마지막 순간에 몰카/녹취록을 터트려 탈탈 털린다는 높으신 분 캐릭터의 뻔한 클리셰를 깨버렸다. (시즌1 한정)

시즌 2에서는 법무부 장관으로써 차기 대선에서 청와대 입성을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소원대로 국회의원 뱃지를 단 태준과 대립 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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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에 올라와 있는 시즌2에 나오는 법무부장관 설정입니다

드라마 안봐도 어떻게 그려질지 상상이 되지 않나요?

좃같은 거짓말로 한가족을 탈탈 털고

언론플레이로 악마로 만들고

아픈사람들 구속시켜놓고 가족 인질극 벌이고 있는 검찰이 정의의 편이고

그 피해자의 설정이 저따위 입니다

그래놓고 감독새끼는 한다는 말이

“극 중 서울중앙지검장은 특수부 부장검사 출신이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아마 시즌2를 보면서 시청자들이 윤석열 총장과 조국 전 장관을 떠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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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작 전에 보통 이런 문구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이 드라마의 인물들은 특정 인물과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보좌관이라는 드라마는 감독이 대놓고 특정 인물을 생각했다고 발언해버렸어요

이거 어떻게 할 겁니까 그 특정인물들이 이 드라마로 받는 충격은 어떻게 책임질 것이며

사회적 파장은 누가 책임지고 영향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겁니까

그리고 거기 출현한 배우들 연출진들 제작진들 수많은 사람들이

곽정환 감독의 이 인터뷰로 인해 모두 여기 암묵적 동의를 한 것처럼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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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뉴스의 원재윤님의 말씀입니다

이미 감독이 이렇게 얘기 해버린 이상 사람들은 이 드라마를 보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시즌1 안봐서 모르겠지만 고 노회찬의원을 떠올리는 케릭터를 죽음으로 몰고간것도 송희섭이라는 얘기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