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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곽노현 사퇴 주장 온당하지 않다"
게시물ID : sisa_114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리대제
추천 : 6
조회수 : 46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02 09:28: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0889&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1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거취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유죄가 확정된 바가 없는데, 사퇴를 주장하는 것은 온당하지 않다"며 "당장 정국에 부담이 된다고, 상황에 부담이 된다고 사퇴하라는 것은 맞지 않다. 그렇게 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곽 교육감은 2억을 준 사실을 시인하며 동기가 다르다고 했다. 후보 단일화 대가가 아니라고 밝혔다. 밝힌 내용을 믿는 분도 있고 못 믿겠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어떤 입장을 가지든 수사나 재판을 받게 될 것이고, 유죄가 확정되지 않는 한 무죄로 추정해 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통합을 요구한다. 통합이 국민들의 지엄한 요구다. 그럼에도 정당들이 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두면 퉁합이 안 될 것 같다. 그래서 바깥에서 먼저 나섰다.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시민들이 모여서 통합의 한 축으로 참여하며, 정당들을 이끌어 내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이사장은 "지금까지는 진보개혁진영의 힘만으로 집권하지 못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보수진영에 투항하거나 야합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유신세력과 손을 잡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정체성이 다른 재벌세력과 손을 잡았다"면서 "그래서 제대로 된 민주주의와 개혁을 추진할 힘이 부족할 때가 많았다. 이제는 진보개혁이 힘을 합치면 다른 세력과 손을 잡을 필요없이 우리 힘만으로 집권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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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되시면 유시민의 따뜻한 라디오 김어준 편을 들어보세요.

http://www.handypia.org/mbstop/listen_to_u/3240234

지금 보면 야권의 지도부는 자신들만의 이익을 챙기려 국민이나 국가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모두 힘을 합쳐도 딴나라당과 붙어서 이길지 질지 알수 없는 판국에 각자의 이익만 재고 있으니
참 건방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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