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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진행중인 손혜원 의원 건.
게시물ID : sisa_11457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22
조회수 : 120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9/11/20 14:29:48
http://www.mpmbc.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85310&sca=9%EC%8B%9C%EB%89%B4%EC%8A%A4%EB%8D%B0%EC%8A%A4%ED%81%AC

목포 mbc 

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손혜원 의원에게 건넨
문건은 "보안이 아닌 홍보 성격이 더 강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습니다.

 박 전 시장은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손혜원 의원에 대한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2017년 5월
손 의원에게 건넨 문건은 이미 주민공청회때
공개됐던 내용으로 '비밀성'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검찰은
정부에 제출하기 한달 전인 2017년 9월,
손 의원 측이 주관한 국회포럼에 앞서
목포 도시재생사업 자료를 손 의원 측에
전달했다는 목포시청 실무진 증언을 앞세워
비밀성을 주장했습니다.





실제 재판에서 박홍률 전 목포 시장이 재판에서 한 증언은 다음과 같습니다.(박홍률 전 목포시장은 국정원 충북지부장을 역임함)



" 내가 전직 국정원 보안 담당 출신이다. 보안 문서는 만든 사람이 정하는 거지 받는 사람에 따라 변하는 게 아니다" (즉, 손의원한테 준 문서는 홍보 자료이고 당시 시민들도 본 사람들이 많다.)


이에 검사 황당해 하며 "조서에는 그런 내용이 없는데 어떻게 된 거냐?" 라고 물음

 

박홍률 전 목포 시장이 이에 답함

" 그건 수사관이 안 적은 거지 넌 그때 없었잖아" (실제 이렇게 말했다고 함)


당시 수사관이 임의로 진술을 빼먹은 것으로 보임.


어쨌든 의혹단계에서는 그 난리 친 언론들이 딱 재판만 벌어지면 잠잠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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