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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언플하고 있었네요. 검찰 수사관의 실제 유서 내용임.
게시물ID : sisa_1146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콰이어
추천 : 38
조회수 : 59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9/12/02 16:35:53
실제 유서내용.png

검찰이 A 수사관의 개인적 사안까지 꺼내 들며 압박한 정황들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받은 골프접대 문제 등이 다시 들춰진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 한 관계자는 “A 수사관이 주변에 검찰 수사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안다”며 “A 수사관 개인에 대한 압박이 굉장히 심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가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 쪽 수사관으로서 특별감찰반원으로 파견 나와서 일하던 사람이고,

유서 내용은 윤석열에게 미안한 게 아니라, '가족을 배려해달라'고 호소하고 자살했음.

이건 그냥 조국 건이랑 같은 거네요.(가족 인질극)

1차 소환에서 수사관에게 검찰이 본인 진술 받아내려고 압박하자 그 수단으로 가족까지 압박할까 걱정되어서 2차 소환을 앞두고 자살한 거,라고 추정합니다. 이건 제 생각임.


그런데 언론에서는 상황의 실체를 알 수 없게 부분적으로만 유서를 보여주고 자신이 원하는 말을 하는데 이용하고 있으니, 논란의 종식을 위해서라도 이런 경우 유서 전문을 공개했으면 합니다.

판단을 독자에게 맡겨야 하는데 자기네들의 판단을 받아들일 단편만 보여주고 제 할 말만 하는, 언론이 사실 전달 이상을 넘어서는 주제넘은 짓을 계속 자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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