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은 취재 내용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해서 보내니까 그런 거죠.
어떤 총체적인 진실도 언론 취재국의 편집권을 넘어설 수 없음.
적어도 유투브 방송에서는 인터뷰이가 직접 발언하니까 언론이 말하지 않는 것에 대해 크로스체크가 가능함.
대표적인 것이 김경록 pb 인터뷰였었다고 생각함.(근데 그때 어떻게 모든 언론이 알릴레오 인터뷰를 후회한다고 기사냈는지 또 그게 기사거리가 된건지 신기함)
하나의 진실이라는 실체에 접근할 때는 자료가 많으면 좋은 거 거든요. 모순된 명제는 소거하면 되니까.
정보의 진위를 파악하고 추리할 수 있는 소스로서 유용한 거죠.
설마 그 내용 그대로 믿는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그나저나 논의가 발전적으로 좋은 내용을 만들어 나갈 수도 있었는데 지엽적으로 파고들어서 망친 거 같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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