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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실천의 논리적 귀결, 기후환란에서
게시물ID : sisa_11480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11 13:20:49
1 개인적 실천, 작은 실천의 논리적 귀결은 "자살"이라고 한 과학자가 말했다

2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유의미하고, 가장 큰 덕은 죽는 것이다. 그 외에는 거의 기후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3 따라서 개인적 실천을 강조하는 한국식 환경운동의 귀결은, 자살조장이 된다

4 10%의 부유한 이들이 50%의 배출을 한다. 20%의 부유한 이들이 70%의 배출을 한다. 즉!!! 14억이 넘는 인구가 집단 자살의 하면, 기후환란의 70%가 해결된다

5 나머지 30%를 해결하기 위해선, 기하급수적으로 자살이 이뤄져야 한다. 뭐~ 15억 정도가 죽는다면, 자연은 스스로 치료를 시작할 수도 있다. 그리고 어차피 정말 가난한 한국인을 빼고는, 다 뒈진 뒤다^^

6 그럼, 우린??? 외국의 환경운동가들은 자살을 적극 권장하지 않을까? 아니, 왜 억만장자부터 잡아다가 죽이지 않을까? 개인이 아니라, 사회적 해결이 더 효과적이고, 더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7 기후환란을 멈출 유일한 방법은 집체적 행동에 나서는 것 뿐이다. 그것도 국가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8 환경운동에서 개인적 실천이란 말이 점점 더 그 분량이 적어지는 이유다. 여전히 개인적 실천은 중요하다고 하지만, 그는 도덕적 차원이거나, 그런 실천을 통해 '사회적' 행동에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 실천 없이는, 사회적 행동 역시 없다는 원칙 때문이지, 그 게 어떤 실질적 의미가 있기 때문이 아니다

9 단지 몇 가지 것들이 개인적 차원의 실천으로 의미를 지닌다. 자살도 그 중 하나지만, 그를 거론하는 과학자는 운동가는 없다. 비행기를 타지 않거나, 차를 포기하거나, 찬물에 빨래를 하거나... 정말 작은 영향이라도 주는 행위는 얼마 없다. 사실 평범한 인민이 환경에 그리 큰 피해를 주면서 살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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