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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세의 의미, 우린 성인이 됐다
게시물ID : sisa_1148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1
조회수 : 6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14 10:58:59
1 인류세란, 인류가 지구에서 책임자의 자리, 부모의 위치에 올라섰다는 거다

2 인류세란, 인간의 지위가 레벨이 한 등급 상승했다는 거다

3 인류세란, 지구 생태계에 대한 책임이 이제 인간에게 있다는 거다

4 북극곰이 문제라고? 인류가 주요인으로 성장함으로서, 이제 빙하기는 "인류가 살아있는 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한다. 이 말은, 지구가 추워질 때 번성하는 동식물들이 설자리를 잃었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북극곰 한 종이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생태계 전반적 상태에 대한 결정에서 책임지는 자리에 있다는 거다

5 인류에게 누가 빙하기에 번성할 동식물 전부의 기회를 뺏을 권한을 주었는가? 인류 스스로 획득, 강탈한 것이다

6 문제는 이렇게 힘은, 능력은 부쩍 자라서 자신의 자란 '지구 생태계'를 몰살시킬 정도로 컸지만, 머리는 우동사리에 불과한 인류다. 스스로 저지른 일에 대한 책임도, 인식도 없다. 어린애가 온갖 집안 물건을 부수고 다니듯이, 지구를 때려부수며 헤헤희희, 문재인이다

7 만약 이런 인류가 살아남는다면? 태양계도 좌지우지 하는 괴물이 될까? 우리 은하계에 빽빽히 박혀서 지랄발광을 하는 괴물이 될까? 아님, 여기서 멈추는 게 그나마 인류를 낳은 지구 생태계에 보탬이 되는 행위일까?

8 과학자들은 더이상 자연상태는 없다고 한다. 지구 전체가 온전히 인간의 손에 들어와, 그 번영과 멸망이 다 그 손안에서 결정된다는 거다. 인간의 손을 타지 않은 소위 "순수 상태"의 자연은 없다는 거다. 환경주의자들이 '인류세'이전의 상태로 아무리 돌아가자고 해도, 인류가 지구상에 남아있는 이상, 그들이 이상으로 꿈꾸는 자연상태의 자연이란 돌아올 수 없는 망상이라고 한다

9 지구 단위의 성인식이 필요할까? 이젠 인류 너희는 다 컸으니 이제 스스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는 세레모니를 벌어야 할까? 아님, 아직도 애새끼처럼 지구를 착취, 수탈하는 데 눈이 뻘건 문재인과 이재용같은 삶을 지속해야 할까? 다 죽는 길인데?

10 하여튼, 이제 인간은 하나님이 말씀하신 지구의 '주인'으로 완전히 올라섰다. 관리인으로 완전히 돌아섰다. 이제 돌아갈 길은 없다. 인류가 다 죽느냐, 아님... 어른으로 성장하느냐 선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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