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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평소에도 불안하고 힘들다는 진중권…친구들이 케어해야"
게시물ID : sisa_11481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2
조회수 : 224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0/01/14 22:55:31
공지영 작가는 14일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청와대, 국가인권위원회를 비판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공 작가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 전 교수가 SNS에 올린 글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분과 가까운 자리에 있던 분들의 전언에 의하면 이분이 요즘 평소에도 불안하고 힘들다고 한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난 이제 이분 친구들이 이분을 좀 케어 해드렸으면 좋겠다"며 "진심이다ㅠㅠ"라고 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13일 자신의 SNS에 청와대가 '조 전 장관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이 국민청원에 올라와 20만명의 동의를 받자 인권위에 공문을 보냈다며 
"대체 왜 저럴까. 아직 조국에 미련이 남은 걸까. 마침 어제 조국이 박종철, 노회찬 묘역 참배했다고 한다
. (조)국아, 너는 대체 어떤 종류의 사람이니? 이제 그만하자"고 글을 올린 바 있다.


공지영이  진중권을 특이하게 맥이네 ㅋㅋ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40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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