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신남마을의 김동혁 이장님은 태풍 미탁 때 신속한 판단으로 마을주민 180명여명을 지킨 분이라고 하는데 이분이 이번 이낙연 총리가 퇴임하는 자리에 와서 꽃다발을 건냈다고 하네요.
이런 식의 표현 자체가 틀린 것이겠지만 공무원 사회에서 보면 저 위와 저 아래의 관계인데 연출이든 아니든 이런 모습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이 정권과 이낙연 총리의 품격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돌아가시는 길에 휴게소에서 댓글 다시는 이장님도 귀여우시고 ㅎㅎㅎ
정말 역대급 총리였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변치 마시고 더 좋은 정치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