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마릴린 먼로와 남자 배우 탑 이웰의 “7년된 기려움증” 촬영장에서의 모습. Sunset Boulevard/Corbis/Getty Images 마릴린 먼로의 격식 갖춘 사교용 드레스가 영화 역사를 만들었던 때를 기억하는가? 입력 2020.1.17.CNN 원문 2020.1.16. [시사뷰타임즈] 대중문화역사 기록문서 속으로 들어 가면서, “언제인지 기억하는가?” 라는 말은 유명인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당대를 정의하며 제공되는 그들이 입었던 일련의 복장들을 보면서 나온다. 1954년 맨해튼의 어느 날 밤, 상아 빛이 감도는 하얀 격식을 갖춘 사교 자리에서 입는 드레스가 위로 솟구쳐 오르는 바람과 부딪혔을 때 영화의 역사가 쓰여졌다. “7년된 가려움증”이라는 엉뚱한 희극 속의 이 잊지 못할 순간은 이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람과 모든 게 관련이 있는 것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