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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로 인한 사망과 질병, 그리고 의료계
게시물ID : sisa_1148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딱좋아
추천 : 0/4
조회수 : 91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1/20 14:46:31
1 인간이 가장 고통스럽게 죽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한다

2 남자라면 급소를 걷어차이면서, 그것도 몇시간 동안 계속해서 차이면서, 뒈지는 거고

3 여성이라면 애를 낳다가 주는 거고

4 산채로 약한 불에 태워죽이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한다

5 2018년 Heat wave 우리는 폭염이라 부르다가, 이제는 열파라고 하는 것. 중국의 열의 물결이 아니라, 열의 파도, 열랑이라고 하는 그것. 일본이 난리 부르스를 떤다고 뉴스에 나왔다

6 세계적 의학 저널을 보면, 일본이 큰 피해를 봤다고, 다른 나라와 함께 거론된다

7 한국은 축복받은 땅인가? 아니면, 한국인은 열에 더 진화한 인종인가? 아니면 무과심인가? 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늘수록, 성폭력 건수가 늘듯이, 열파에 대한 인식과 대책이 높아질수록, 그로 인한 사망과 질병도 늘 것인가?

8 절대적 기준은 35도에 습도가 90%???인가 그럴 거다. 이 때 사람은 열을 식히지 못하고 죽는다. 단 몇 시간만에 죽는다. 사람의 몸은 열기관으로 공기가 몸을 식힐 정도로 시원하지 않으면, 과열되면서, 몸이 안팎으로 쪄서 죽게 된다

9 개가 헐떡이는 걸 생각하면 된다. 사람은 땀을 냄으로서 열을 식히는데, 이런 상황이 되면, 사람의 몸은 죽고살기로 피부로 피를 보낸다. 하지만, 더위는 몸을 식히지 못하게 한다. 개의 혓바닥을 봉쇄하는 것과 같다. 그럼 사람의 몸은 신장부터 망가지기 시작해서, 끝내는 뇌가 정지하고, 그다음으로 심장이 정지한다. 이 과정이 인간이 죽을 수 있는 가장 최악의 방법이다

10 하지만, 인간은, 특히나 죽을 때가 된 노인과 약한 어린이는, 그 사람이 사는 기후보다 좀 더워지면 뒈진다. 100명이 죽으면, 1년안에 병원을 찾았던 수천명이 뒈진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그런 것처럼 신장병 환자가 급증한다

11 이런 날이 점점 더 많아진다고 하는 거다. 2070년이나 2100년 쯤 되면, 미시시피강 유역의 아래쪽에서 두 달간 바깥출입을 하면 죽는다고 한다. 중국의 어머니 대지, 황하강 유역이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한다고 한다. 그런데, 삼변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아무렇지도 않게 살 수 있거나, 진화한! 우수한! 인종인 한국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무지하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12 그럼 의사들은 모를까?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선언하고 의사가 된 의료인들은 이런 상황을 모를까? 아니면, 알면서도 환자가 늘어서 희희낙락하고 있을까? 일이년 전만해도 각종 병의 일순위 원인인 미세먼지를 거론하지도 않고 병의 원인과 대책을 방송에서 늘어놓던 의사들이 생각나지 않는가?

13 환자가 늘어서 기쁨의 환호성을 울리던 이빈후과 의사들이 생각나지 않는가?

14 그럼 의사들은 정말 사람을 고치는 사람일까? 의료 산업 자체가 미국에서 탄소 배출의 10%를 구성하고 있다. 이는 의사들이 살리는 사람보다 병들게 하고 죽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다. 우리의 의사들이 이런 현실을 모를까? 아니면, 캐나다에 살집을 마련해 놓고, 왜 아픈지도 모르고, 왜 죽는지도 모른채 병원에 돈을 헌납하는 수많은 호구, 흑우들의 나라 대한민국 만세를 왜치고 있을까?

15 아님, 의사들은 돈을 하도 쳐벌어서, 최신 의학 저널을 구독할 생각도 없이, 그냥 밤이면 밤마다 술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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