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이 문을 닫을때 노조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자칭 진보적인 사람들이다라고 하는 사람들까지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욕하면서 군산 gm 공장은 문을 닫아야 한다고 그토록 열변들을 토했습니다..물론 gm의 먹튀 논란까지 겹친 상황이라 더더욱 그랬죠...

그런대 그 주변 상권 협력업체들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결국 gm은 문을 닫았고 수많은 실업자가 생겨났습니다....그렇게 문을 닫아야 한다던 사람들은 이런 실업난을 예상 못했을까요? 왜 실업자가 많고 경제가 힘들다고 떼를 쓰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자신들이 그토록 실업자 늘어나는 상황을 요구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대 실업자가 늘었다고 정부를 욕합니다...그나마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더 이상 실업자가 더 늘어나는것을 방지하려 애를 썼지만 국민들의 반감은 대단했죠

지금 군산은 현대조선이 나가고 gm도 문을 닫는 바람에 따뜻한 겨울이지만 춥습니다..

그런대도 군산이 친여당 성향인것은 그나마 상식적인 정치인들을 지지하고픈 맘이 크기 때문입니다...

나라 팔아먹을 것들을 지지하면서까지 이완용처럼 등따숩고 배부르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사람맘은 다 같진 않나 봅니다...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선 나라팔아먹을 매국노들까지 지지하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너무나 많다는것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번 총선이 그래서 결과가 참 답답할거 같습니다...언제나 그랬던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