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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에 성난 중국 민심..'미드 체르노빌' 보며 체제 비판
게시물ID : sisa_1148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iidyn
추천 : 0
조회수 : 7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0/02/04 09:47:49
https://news.v.daum.net/v/20200203203845366   신종코로나에 성난 중국 민심..'미드 체르노빌' 보며 체제 비판

홍콩시위나 티벳, 위구르, 파륜궁 탄압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나갈때는 가만히 있던 중국민심이
자기네들이 행여라도 신종전염병으로 죽을지도 모르게 되니 저렇게 비판한다.
이들에게 티벳이고 위구르고 파륜군이고 홍콩이고 터무니 없이 부당한 탄압을 받던 말던 딴 동네 이야기니 모르겠고
자신들 신종전염병은 자기네들 이야기는 저렇게 비판을 하는 것이리라..

빈부격차, 노동착취로 절대적 빈곤에 허덕이는 수많은 중국인들 실상에는 절대 박칵하지 않던 중국민심이
특권층의 허세에는 발칵하던 기사도 생각난다.
https://news.v.daum.net/v/20200119173032948  특권층이 트럼프보다 세다?..자금성 사진 한 장에 중국 발칵
빈곤에 허덕이는 사람은 딴 동네 사람들 이야기니 알바 아니지만
나는 못하는 것을 자기네들 끼리만 하는 특권층은 중국인들에게는 발칵할 정도로 눈에 거슬렸나 보다. 
 

신종코로나에 비해 독감이 너무 과소평과 되고 있다는 생각이 곤란하다는 기사도 있다.
https://news.v.daum.net/v/20200202105744235  '우한 폐렴' 물타기로 '미국 독감' 띄우기?…"한국도 매년 독감으로 3천명 사망"
이것역시 너무나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헛소리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지금 신종코로나 확진자 백여명이라면, 독감은 매년 사망자(감염자가 아니다.)가 수천명이다.
그런데 언론이고 시민이고 온통 신경은 신경코로나에 쏠려 있고 독감은 이상하리만큼 안중에도 없다.
실로 쿼터파운드 햄버거 세트 시켜놓고는 다이어트 해야 하니 반드시 제로칼로리 콜라 챙겨 먹으려는 행동보다도 이해가 안간다.
물론, 신종이니 예측할수 없어서 상당히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호들갑이다..
제작년에는 미국에서 독감으로 6만명이 사망했었다고 한다. 
https://ko.wikipedia.org/wiki/2017-18%EB%85%84_%EB%AF%B8%EA%B5%AD_%EB%8F%85%EA%B0%90  2017-18년 미국 독감
지금 중국에 신종코로나로 수백명이 사망해서 이정도로 온통 관련기사에 국민들 초긴장하고 있으니
수만명 사망했다면 (그것도 초강대국 미국에서)  미국인 입국금지하고 언론이고 국민이고 온통 난리가 났었어야 하는데, 
나는 그때 미국에 독감유행 그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다...

분명히 독감은 너무나도 과소평가 되고 있다. (또는 신종코로나는 너무나도 과대평가 되고 있다.) 
그런데 기사에 따르면 독감의 치사율이 신종코로나에 비해 낮기 때문에 그런 생각은 곤란하다고 한다.
그나마도 신종코로나는 신종이니 변수에 대비해서라도 피해현황에 비해 과하다 싶게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가게 아니라,
사망자 수는 수천배더라도 치사율이 수십분에 일 밖에 안되기 때문에 독감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소리다..
참으로 이건 도데체 무슨 신박한 논리다..
비록 극소수지만 신종코로나는 누구나 걸려 사망할수도 있는 당신네들 이야기는 긴장해야 하고, 
비록 상당수지만 독감에 걸려 사망까지 하는 저 수천명의 사람은 취약하고 병약한 딴동네 사람들 이야기지
안정된 환경에서 건강히 지내고 있는 당신네들 이야기는 아니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 없다는 소리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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